나의 이야기

카페늘꽃의 숨은 추억찾기..^^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여주이천장호원레트로카페 쌍화차 대추차 커피 : 7080을 위한 카페늘꽃)

맹꽁이부부 2024. 11. 6. 07:34

 

카페늘꽃에는 맹꽁이부부가 살면서 좋아했던 영화, 가수, 만화등의 포스터와 소품으로 채워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소품들을 찾아서 소개해가면서 추억을 되새겨보려 합니다..^^

 

오늘은 영화 "바람과 사라지다" 입니다..^^

영화의 풍경만 봐도 영화 티켓값을 하는 영화죠..^^

광대한 미국의 대지를 보여주는 영화..^^

영화 주제 음악과 펼쳐지는 대형스크린에 펼쳐지는 모습은 과연 최고의 영화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아무튼 이 영화에 대한 설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Gone with the Wind, 1939)은 남북전쟁과 그 이후의 재건 시기를 배경으로 한 미국의 고전 영화로, 시대를 대표하는 사랑 이야기와 인간의 고난을 담고 있습니다. 영화는 조지아주의 대농장 집안에서 자란 스칼렛 오하라와 그녀의 사랑, 그리고 혼란스러운 시대 속에서 어떻게 자신의 삶을 지켜나가는지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스칼렛 오하라는 강인하면서도 열정적인 여성이지만, 자신의 고집과 욕망이 불러온 파국 속에서 삶을 다잡으려 하는 여정을 겪게 됩니다. 비비안 리와 클라크 케이블이 각각 스칼렛 오하라와 레트 버틀러를 연기해 시대를 초월한 캐릭터를 만들어 냈습니다.

 

비비안 리가 연기한 스칼렛 오하라

비비안 리가 연기한 스칼렛 오하라는 지조와 자존심이 강한 남부 귀족 집안의 딸로서, 전쟁 이전 평화로운 시대와 남부 농장 사회의 상징과도 같은 인물입니다. 그러나 전쟁이 터지면서 그녀의 인생은 완전히 뒤바뀝니다. 그녀는 사랑에 대해 불안정하고 혼란스러운 감정을 가지고 있지만, 무엇이든 손에 넣으려는 집념과 끈기를 가진 강인한 여성이기도 합니다. 영화 초반부터 스칼렛은 애슐리 윌크스에게 깊은 연정을 품고 있지만, 그녀가 진정으로 필요로 하고 자신을 이해하는 사람은 바로 레트 버틀러라는 사실을 깨닫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클라크 케이블이 연기한 레트 버틀러

클라크 케이블이 연기한 레트 버틀러는 냉철하면서도 현실적인 매력을 지닌 인물입니다. 레트는 남부의 체면을 중시하는 사회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사고와 가치관을 가진 남자로, 스칼렛의 강인함과 자유분방함에 깊은 매력을 느낍니다. 그의 사랑은 스칼렛의 유혹과 변덕스러움을 초월하는 깊은 감정을 담고 있습니다. 레트는 처음부터 스칼렛의 본성을 꿰뚫어보고, 그녀가 자신을 사랑하게 되기까지 기다립니다. 하지만 스칼렛이 진정한 사랑을 깨닫고 다가섰을 때, 레트는 이미 상처를 많이 받은 상태였고 두 사람의 관계는 갈등과 이별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들의 관계와 영화의 상징성

스칼렛과 레트의 관계는 이 영화의 핵심입니다. 스칼렛이 사랑에 대한 혼란과 집념 속에서 헤매며 성장해가는 과정은 전쟁과 재건 시대를 겪으며 남부 귀족들이 겪은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그녀는 전쟁으로 인해 가족과 터전을 잃고 생존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면서도 끝까지 버티려 합니다. 반면 레트는 이성적이고 현실적인 성격으로 그녀를 돕지만, 결국 그의 인내심도 한계에 다다릅니다. 이들은 서로의 결점을 끌어안고자 하지만, 시대와 상황의 복잡함이 두 사람의 관계를 완성되지 못한 사랑으로 남겨 둡니다.

 

영화의 주제와 가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인간의 생존 본능, 끈기, 그리고 사랑의 본질을 탐구하는 영화입니다. 스칼렛은 상처받고 실패하면서도 고난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끝까지 자신의 삶을 개척하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레트는 그런 그녀를 사랑하며 응원하지만, 둘의 사랑이 비극적으로 끝나게 되면서, 사랑이 때론 자신이 원하는 만큼 완벽하지 않을 수 있음을 암시합니다.

이 영화는 비비안 리와 클라크 케이블이라는 두 배우의 명연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미국 영화사의 고전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늘꽃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일신로 82

 

여주시 가남읍 일신로 82 늘꽃

#7080카페 #여주카페 #가남카페 #여주커피 #여주쌍화차 #가남커피 #가남쌍화차 #늘꽃 #여주늘꽃 #여주가볼만한곳 #여주데이트코스 #여주특이한곳 #이천데이트코스 #이천가볼만한곳 #가남가볼만한곳 #이천커피 #이천쌍화차 #장호원커피 #장호원쌍화차 #여주레트로카페